지난 12일 테스트를 진행했던 소녀전선 2: 망명이 5일 오전 9시 정식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소녀전선 2: 망명은 소녀전선의 정식 후속작으로, 전작으로부터 10년 뒤를 배경으로, 그리폰이 해체된 뒤 떠돌이 용병 생활을 이어오던 주인공이 사람들과 전술인형을 만나 용병단을 꾸리는 이야기가 진행된다, 새로 설립된 루련과 현상금 사냥꾼 권인 신장 및 추진 협회, 과도한 붕괴 복사로 심각한 돌연변이를 일으킨 시생물들을 둘러싸고 다양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게임 내 전투는 전작과 같이 SRPG 방식으로 구현됐다. 불워크(탱커), 뱅가드(근거리 딜러), 센티넬(원거리 딜러), 서포트(지원) 등의 병과와, 전용 무기 장착으로 인한 패시브 스킬, 가드포인트와 엄폐, 약점 속성 등을 고려하며 진행하는 전략적 전투가 특징이다. 전작에 있던 명중률 시스템은 삭제됐다.
소녀전선 2: 망명은 출시와 함께 대형 테마 이벤트 '유리섬의 방랑자'를 개방했다. 미지의 발전소에서 벌어지는 울리드와 수오미의 이야기를 테마로, 표준 인형 '롯타'와 표준 무기 'Super 90'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소녀전선2는 지난해 중국에 먼저 출시돼 캐릭터 성능 정보가 이미 나온 상태다.
출시 초기 버전 기준으로 1티어 캐릭터는 경구와 토로로, 수오미다. 해당 캐릭터들을 목표로 리세마라를 진행하자.경구는 출시 1년이 지난 중국 서버에서도 현역으로 사용할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 아군이 공격 시 함께 협동 공격을 펼치는 지원 사격 효과로 높은 DPS를 내는 캐릭터로 속성 덱에도 빠짐없이 기용된다. 토로로는 출시 버전 기준으로 단일 대미지가 가장 강한 캐릭터다.
추가 턴을 활용해 대미지를 넣고, 추가 턴 활용 시 치명률, 방어 무시 대미지, 위상 대미지 증가 등 버프를 준다. 초반에는 활약하지만 이후 성능캐가 등장하면 기용 빈도가 낮다. 수오미는 아군에게 보호막, 치명 피해 버프, 체력 회복 등 지원 효과를 주는 힐러 캐릭터다. 출시 버전 기준으로 대체가 불가능한 1티어 힐러다. 어떤 덱에 들어가도 제 성능을 내며, 추후 얼음 속성 덱의 메인 서포터로 활약한다.
수오미와 함께 픽업 진행 중인 울리드 역시 성능은 뛰어나다. 다만, 추후 출시될 캐릭터들의 성능이 더 출중하기 때문에 급하게 뽑을 이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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