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EPL 데뷔 선수 김지수 기록 데뷔 과정 프로필

20세 EPL 데뷔 선수 김지수 기록 데뷔 과정 프로필

 

안녕하세요, 리뷰라이프에 오신 여러분! 오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역사적인 발자취를 남긴 김지수 선수(20·브렌트퍼드)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한국인으로는 15번째, 그리고 최연소 EPL 데뷔 수비수라는 타이틀을 얻은 김지수 선수! 그가 만든 멋진 순간들을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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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프리미어리그 데뷔!

 

2024년 12월 28일, 영국 브라이턴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18라운드 경기. 브렌트퍼드와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의 치열한 맞대결이 펼쳐졌는데요. 이날 후반 33분, 김지수 선수가 마침내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벤 미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김지수에게 찾아온 절호의 기회였어요. 김지수는 등번호 36번, 그리고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등장했는데요. 그의 데뷔전은 무실점 경기로 이어지며 브렌트퍼드가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기여했습니다.

EPL 데뷔로 쓴 기록들

 

김지수 선수의 데뷔는 단순한 첫 출전이 아니었어요. 그는 데뷔와 동시에 몇 가지 멋진 기록을 남겼습니다.

1. 한국인 15번째 EPL 출전 선수

박지성(맨유), 이영표(토트넘),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등 한국 축구 레전드들이 거쳐 간 EPL 무대에 이름을 새겼습니다.

2. 한국인 최연소 EPL 데뷔

수비수 2004년생 김지수 선수는 만 20세로 데뷔하면서 지동원(20세 3개월)이 보유한 기록을 경신했어요.

 

3. EPL에 데뷔한 첫 한국인 센터백

공격수, 미드필더들이 주로 활약해온 EPL 무대에서 김지수는 센터백 포지션으로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브렌트퍼드에서의 여정

 

김지수 선수의 여정은 2023년 6월, 성남FC를 떠나 브렌트퍼드로 이적하며 시작됐어요. 당시 4년 계약을 체결하고 B팀에서 활동을 시작했죠. 브렌트퍼드 B팀에서는 총 29경기에 출전하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줬고, 1골도 기록했습니다. 이후 2024-25시즌을 앞두고 1군으로 승격하며 EPL 데뷔 가능성을 엿보였는데요. 닐 맥팔레인 B팀 감독은 "김지수는 우리 구단의 성장 스토리를 증명한 또 다른 사례"라며, 언어와 문화 장벽을 뛰어넘은 그의 노력을 칭찬했습니다.

데뷔까지의 기다림

 

사실 김지수 선수의 데뷔는 빠르지 않았습니다.

9월: 리그컵(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교체 투입, 첫 1군 경기 출전.

10월~12월: 주전 수비수들의 부상으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

12월 28일: 브라이턴전에서 마침내 EPL 데뷔. 김지수는 이 시간을 성장과 적응의 시간으로 활용하며 기회를 기다렸고, 드디어 꿈의 무대를 밟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김지수

 

김지수 선수는 데뷔전에서 무실점 경기를 이끌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어요. 브렌트퍼드는 이 경기를 계기로 11위로 올라섰고, 앞으로 김지수 선수가 팀의 중요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구단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지수의 데뷔를 축하하며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는데요. 팬들 역시 "앞으로 더 많은 경기를 뛰길 바란다", "K-센터백의 전설이 시작됐다"는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리뷰 한 마디

 

김지수 선수는 단순히 EPL 데뷔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해 보여요. 대한민국 축구 팬으로서 너무 자랑스럽고, 앞으로 그의 커리어가 어떻게 펼쳐질지 정말 기대됩니다. 그럼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다음에도 멋진 소식으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