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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저격한 이센스, 국민 처단한다는 사람 대통령 하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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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센스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정면 비판했습니다 이센스는 5일 SNS에 "나는 정치고 당이고 좌우고 하나도 모르는 멍청이인데"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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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갑자기 새벽에 계엄령을 내리고 국민한테 '처단'한다고 하는 사람이 우리나라 대통령 하면 안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계엄령 무효 안되고 윤석열 마음대로 됐으면 우리 다 검열 당하고 처단 당했겠다"라고 일침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고 일어나도 어안이 벙벙하다"라며 황당한 심경을 표했습니다.

앞서 다수 유명인과 연예인들도 이번 계엄 사태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밝힌 바 있다. 연예계 역시 방송 연기, 행사 취소 등 많은 피해를 겪었다. 한편 이센스는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사이먼 도미닉과 함께 그룹 '슈프림팀'으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센스는 '디 에넥도트(The Anecdote)' '그XX아들같이' '왓 더 헬(What The Hell)' 등의 히트곡을 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오후 10시 30분께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곧바로 무장 병력들이 국회에 진입했지만 시민, 국회의원, 국회 관계자 등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결국 의원 190명 찬성으로 국회가 신속하게 계엄해제 결의안을 가결하면서 6시간 만에 상황이 종료됐다.

한편 김선호 국방부 차관(장관 직무대리)은 5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포고령 작성자에 대해 "작성 주체는 확인할 수 없고, 지금까지 현재까지 확인한 바로는 국방부에서 작성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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