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청룡영화상이 29일 개최되는 가운데 ‘혼외자’ 논란의 중심에 선 배우 정우성의 시상식 참석 여부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정우성은 영화 ‘서울의 봄’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가 있다. 그러나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으로 시상식 참석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제45회 청룡영화상은 이날 오후 8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베테랑2’ ‘서울의 봄’ ‘파묘’ ‘패스트 라이브즈’ ‘핸섬가이즈’가 최우수작품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정우성은 최근 모델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임을 인정하면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4일 정우성의 소속사 측은 문가비가 낳은 아들이 정우성의 친부라는 항간의 소문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정우성이 시상식에 불참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소속사 측은 예정대로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혼외자 인정 이후 정우성의 사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지라시’가 나오면서 또 다시 청룡영화상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일각에서는 불참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소속사 측은 지난 26일 “확정된 바가 없다”고 했다. 청룡 영화상 측 입장도 있다게 이유입니다.
이후 여러 추측이 난무했지만 여전히 ‘논의중’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정우성 외에도 이성민(‘핸섬가이즈’), 이제훈(‘탈주’), 최민식(‘파묘’), 황정민(‘서울의 봄’)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한편 혼외자 스캔들에 휩싸인 배우 정우성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메이드 인 코리아' 촬영과 홍보에 한창이다. 앞서 디즈니+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샌즈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를 통해 앞으로 공개할 오리지널 콘텐츠를 발표했다. 이중 단연 주목받는 작품은 정우성과 현빈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시선을 사로잡은 '메이드 인 코리아'였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 한국 콘텐츠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메이드 인 코리아'는 출연 배우들이 영상을 통해 나와서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정우성은 취재진을 향해 "싱가포르 쇼케이스에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며 "좋은 작품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혼외자 관련 보도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그는 '메이드 인 코리아' 촬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시리즈물이다.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의 우민호 감독이 첫 시리즈 연출자로서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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